《봄철녀성옷전시회-2023》 개막
화창한 봄계절을 맞는 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 24일 《봄철녀성옷전시회-2023》이 열리였다. 풍치수려한 보통강반의 봄정서를 더해주며 불장식으로 특색있게 단장된 야외전시회장에는 우아하고 산뜻한 각양각색의 봄, 여름철녀성옷들이 전시되였다. 개막식에는 피복부문과 련관단위 일군들, 기술자,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 발언한 경공업상 김창석동지는 이번 전시회가 우리 식의 고상한 옷차림문화를 발전시키고 피복전문가들과 애호가들사이에 우수한 기술을 호상 교류하는 또 하나의 좋은 계기가 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재질과 형태, 색, 무늬, 장식효과를 잘 조화시킨 계절옷들은 년령별, 직업별특성과 체형에 맞게 우리 녀성들의 인품과 용모를 돋굴수 있도록 세련되고 단정하며 활동에 편리하게 만든것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녀성옷의 발전추세와 현대적미감을 잘 살리고 꽃계절특유의 자연풍경과도 어울리는 밝은 색과 여러가지 형태의 달린옷들이 인기를 끌고있다. 전시회기간 피복생산단위들사이의 기술교류, 옷도안창작 및 가공과 관련한 경험발표회, 세계적인 피복공업의 실태와 발전전망에 대한 강습이 있게 되며 제품들에 대한 전문가심사, 군중심사와 함께 주문봉사 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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