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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하루하루를 값있게 살자!

긍지 높은 추억의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 아니다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04/19 [02:56]

먼 훗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하루하루를 값있게 살자!

긍지 높은 추억의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 아니다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4/19 [02:56]

긍지 높은 추억의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 아니다

 

 

《노동신문417일 보도한 긍지 높은 추억의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긍지 높은 추억이란 지나간 세월에 대한 단순한 회상이 아니라 자신의 땀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생의 하루하루를 보람차게 보낸 사람들만이 맛볼 수 있는 생의 희열이며 후대들에게 참된 삶의 바통과 진리를 안겨주는 인생의 교과서와도 같다고 하였다.

 

그리고 힘겨운 고비가 수없이 많은 인생길에서 순간이나마 나약해져서 수치스러운 오점을 남긴다면 머리들고 후대들의 맑은 눈동자를 마주볼 수 없을 것이라고 하며 먼 훗날 자신의 아름다운 추억을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하루하루를 값있게 살 것을 강조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먼 훗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하루하루를 값있게 살자!

 

긍지 높은 추억의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자주 지나온 생을 돌이켜보군 한다. 하지만 누구나 자신이 걸어온 인생의 자욱자욱에 대하여 먼 후날 후대들앞에서 긍지높이 떳떳하게 추억할수 있는것은 아니다.

 

인생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 그길에는 예견치 못한 난관도 있고 자기를 초월하는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그렇듯 힘겨운 고비도 수없이 많다. 순간이나마 그길에서 나약해진다면, 하여 수치스러운 오점을 남긴다면 어떻게 머리를 들고 후대들의 맑은 눈동자를 마주볼수 있겠는가.

 

아득히 세월은 흘러 머리엔 흰서리 내리였어도 후대들의 존경과 선망어린 눈길속에 사는 삶, 아마도 그처럼 보람차고 긍지높은 행복한 삶은 없을것이다.

 

 

후회가 없이 떳떳하게 살고 부끄러움이 없이 아름답게 사는것이 우리 시대의 참된 삶입니다.”라고 김정일 동지는 말하였다.

 

긍지높은 추억, 그것은 지나간 세월에 대한 단순한 회상이 아니다. 그것은 자신의 땀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생의 하루하루를 보람차게 보낸 사람들만이 맛볼수 있는 생의 희열이며 후대들에게 참된 삶의 바통과 진리를 안겨주는 인생의 교과서와도 같다.

 

하거늘 오늘을 떳떳이 추억할 권리, 그것은 순탄한 길을 걸어도, 힘겨운 길을 걸어도 오직 한마음 당에서 가리키는 길로만 나아간 사람들, 나라의 고충을 자기의 두어깨에 걸머지고 후대들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는 열정의 인간들에게만 차례질수 있는 귀중한 삶의 권리이다.

 

우리가 삶의 거울, 인생의 본보기로 내세우고 따라배우고있는 항일혁명선렬들과 전쟁로병들, 천리마시대 사람들

 

그들은 결코 그 어떤 명예나 재부를 바라고 소중한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투쟁하지 않았다. 그들의 가슴속에 간직된것은 오직 하나,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려는 충성의 일편단심이였다. 바로 그 불같은 마음으로 그처럼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우리 후세들이 대대손손 복락을 누려갈수 있는 귀중한 삶의 터전인 조국땅을 피로써 되찾고 목숨으로 지켜싸웠으며 창조의 땀과 열정으로 가꾸고 빛내여왔기에 우리는 오늘도 그들의 생을 추억하며 그들처럼 살며 싸울 불같은 맹세를 다지는것 아니던가.

 

수령님의 교시를 높이 받들고 8m타닝반을 자체의 힘으로 만드는 사업에 참가하였던 긍지로운 나날을 돌이켜보며 당시의 체험자였던 한 로인은 이렇게 말했다.

 

그때 우리들은 수십년세월이 흐른 뒤 오늘처럼 떠받들리우게 되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수령님의 교시대로 꼭 만들고야말테다! 우리들의 심장은 오직 이 하나의 생각으로 고동쳤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를 믿고 그처럼 무거운 과업을 주시였는데 우리가 못해낸다면 천리마시대의 로동계급이라고 말할수 있는가.

 

바로 이런 신념을 간직하고 일했기에 우리들은 그처럼 짧은 기간에 기적적인 성과를 안아올수 있었습니다.

 

삶의 순간순간을 이런 마음가짐으로 살며 일해왔기에 그들은 불가능이란 말을 몰랐다. 우리 수령님께서 구상하시고 념원하시는것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울 충성의 한마음으로 기적의 천리마를 타고 온갖 난관을 극복하며 힘차게 전진 또 전진했기에 후손만대 번영할 사회주의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할수 있었다.

 

우리의 오늘, 그것은 단순히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 아니다. 오늘의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는가 하는데 따라 우리 후대들이 얼마나 행복하게 살수 있는가 하는것이 좌우되게 된다. 만약 누구든지 전세대가 창조한 행복을 누릴줄만 알고 다음세대의 행복을 창조하기 위해 투신하지 않는다면, 그로 하여 아무런 생의 흔적도 남긴것 없다면 어떻게 먼 후날 후대들앞에서 자신에 대하여 추억할수 있으랴. 우리는 후대들을 위하여서뿐 아니라 자신을 위하여서라도 오늘의 하루하루를 참된 생의 자욱으로 이어가야 한다.

 

오늘을 떳떳이 추억할 권리, 그것은 조국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바친 사람에게만 차례지는 애국자의 삶의 권리이다.

 

조국이라는 거목의 밑거름으로 자신을 바침이 없이 어떻게 번영하는 래일에 오늘을 떳떳이 추억할수 있겠는가. 약동하는 시대, 창조와 기적의 시대에 살았다는 그 하나만으로 후대들의 맑은 눈빛을 떳떳하게 마주볼수 없다. 생의 순간순간 조국과 숨결을 같이하며 한생토록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큰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 자기의 어깨우에 걸머졌을 때만이 그 시대에 살았다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다.

 

우리앞에 한 애국자가 한생을 바쳐 찾아낸 뙈기밭들을 표기한 자그마한 략도가 놓여있다.

 

40여년동안 찾은 그 뙈기밭들의 면적은 총 1 500여평, 전국도처에서 통이 크게 벌어지는 새땅찾기에 비해볼 때 너무도 작은 수자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한치의 땅이라도 더 찾아내여 나라의 알곡생산에 이바지하려는 애국의 일념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언제나 나라를 위한 깨끗한 마음을 바쳐가는 사람들, 바로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먼 후날 자신에 대하여 긍지높이 추억할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겠는가.

 

우리의 일터는 서로 다르다. 하지만 애국의 마음을 안고 사는 사람에게는 어디서 무슨 일을 하는가 하는것이 중요치 않다. 비록 소박한 일터, 외진 곳이라고 할지라도 누가 보건말건 헌신의 자욱으로 삶을 빛내여갈 때만이 후대들의 맑은 눈동자앞에 부끄럼없이 나설수 있으며 값높은 인생의 자서전을 써나갈수 있다.

 

오늘은 비록 힘겨워도 그 모든것을 완강하게 극복하며 힘차게 나아간다면 먼 후날 떳떳이 추억할 권리를 가질것이다. 걸어온 자욱자욱, 그 불덩이같은 삶에 대한 류다른 긍지와 희열로 가슴은 뿌듯해질것이다.

 

흘러간 일각일초는 그 무엇으로써도 되돌릴수 없거니 하루를 살아도 인생의 귀중한 추억으로 될수 있게 삶의 자욱자욱을 빛나게 새기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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