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제8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성황리에 개막
김일성동지의 탄생 111돌을 맞으며 제8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 북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개막되었다.
4월 13일 《조선중앙통신》에 보도에 의하면 12일 풍치 수려한 모란봉기슭에 자리 잡은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12일 저녁 개막식이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축전은 지난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의에 따라 국가부흥발전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전 인민적 대진군이 활기차게 벌어지고 있는 시기에 열리는 행사이기에 축전참가자들의 커다란 관심과 열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개막식은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문화상 승정규동지의 개막사로 시작하였다. 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 당중앙위원회 부부장 전경철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축전참가자들, 평양시민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으며 <조국찬가>의 노래주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축전기발이 게양되었다.
축전의 행사는 예술단, 예술선전대 배우들과 기동예술선동대원들, 기관, 공장, 농장 등의 예술 소조원들이 참가하고 전문가부류, 비전문가부류로 나뉘어 진행되며 요술축전도 있게 된다.
축전 개막식에서는 다채로운 불장식과 눈부신 조명으로 황홀경을 이루었으며 만수대예술단, 국립교향악단을 비롯한 중앙의 예술단체들, 청년중앙예술선전대가 출연하는 공연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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