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지난 26일(토) 취약계층 200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제8회 도촌 WITH 바자회’를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 취약계층 등 우리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제8회 도촌 WITH 바자회’는 복지관 전층을 개방하여 한국IT복지진흥원, JT저축은행 JTT 동호회 등 지역사회 기업 및 단체에서 후원받은 생활용품과 전자제품 등이 판매되었으며, 도촌동 통장협의회, 도촌동 자율방재단 등 유관단체 자원봉사자와 전 연령층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취약계층 200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수익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었던 지역주민들은 코로나19방역 및 안전관리가 철저히 준수된 행사 참여를 통해 코로나블루를 해소할 수 있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필요성을 일깨우며 연말연시 지역사회 나눔 참여의 의미를 더 할 수 있었다.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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